웜업조깅 7바퀴, 질주 2회, 10km 지속주(실패), 다운조깅 결과부터 말하면 실패했다 작년 11월에 같은 페이스로 다러 모임장 형님 끌어드린거같은데.. 심지어 그땐 전날 영알도 다녀왔는데 그땐 안 힘들었고 오늘은 6K부터 접고싶었다 그래도 8K까지 끌고갔고 마지막엔 쥐어짰다 심박수 떨어지고 훈련 마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래도 정강이 부상 겨우 나아서 다시 훈련 시작했을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B조 페이스도 못 따라가서 진짜 속으로 아 달리기 접을까.. 예전처럼 헬스를 주구장창 할까.. 생각도 했는데 지금까지 해온게 억울하기도 하고 감독님, 코치님이 케어해주시는게 고마워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이왕 마라톤 시작한거 서브3 근처는 가봐야하지 않나 다음주 화요일에 런콥 들어와서 처음으로 5km 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