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이 온라인 레이스(언택트 레이스)로 열린다
작년처럼 잠실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을 오가는 형태로 열릴 줄 알았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직도 400명대라 그런가..
아쉽다 그렇게라도 오프라인 대회가 열렸으면 했는데..
작년에 첫 풀코스 뛰려고 서울국제마라톤 풀코스를 신청했었고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코로나19때문에 ㅠㅠ
올해는 언택트로 5K 이상만 뛰면 되는듯 싶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그리고 선착순 15,000명!
아 금액은 30,000원이다
스폰은 그대로 뉴발란스인듯 싶고 난 아쉬운대로 일단 신청할 예정!
지금 서울마라톤 계정을 팔로우 하고 게시물 캡쳐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단다
별 기대는 안 하지만 일단 올렸다 ㅎㅎ..
퇴근 후 회복조깅 하러 잠보 가는 도중 엘지트윈스 계정을 통해 트레이드 소식을 봤다.. 양석환과 남호가 두산으로 가고 함덕주와 채지선이 엘지로 온단다
잠보 가는동안 채지선이 아깝네 남호가 아깝네 하며 찌오리와 투닥투닥..ㄷㄷ
그렇게 양전감독 양아들 양나양이라고 욕을 했던 양석환이 엘지를 떠난다니... 에이 좀 더 잘 하지.. 두산전에는 얘가 최곤데..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고 남호는 작년 처음이자 마지막 직관의 선발투수라 더 아쉬웠다.. 두산에선 성공하길
함덕주! 엘지에 와서 잘 해줬으면 좋겠다 채지선도 마찬가지 ㅎㅎ 환영합니다
오늘의 운동
5K 샤킹
오늘도 역시 정강이가 좋지않아 회복조깅 5K ㄱㄱ
아 좀 언능 나아라.. 일주일을 제대로 뛰지를 못 하니 죽겠다 진짜.. 코치님들도 아쉬워하고 나도 아쉽고 ㅠㅠ
이번주 토요일에 비 온다는데 비 오면 훈련 패스하고 한의원 한번 더 가야겠다
부상, 코로나19, 그리고 기타 여러 이유로 의욕상실에 동기부여 하락.. 그냥 요새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크루활동도 그렇고 별로.. 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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