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이의 블로그

웜업조깅 20분, 서킷트레이닝+400m 질주 3set, 다운조깅 서킷트레이닝... 5개 동작밖에 안했는데 마지막 버피테스트 50개는 진짜.. 죽을맛이었다 체력이 진짜 약한 나한테는 꼭 필요한 훈련이지만 매번 괴롭다 ㅠㅠ 풀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진짜 중요하니 열심히 해야지 점점 훈련 강도가 높아진다 2월 초에도 훈련 강도는 높았다 GPS가 안찍혀서 가민이 인식을 못했을 뿐 날이 풀리면 슬슬 이사 준비도 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트세권으로 이사 가고싶다 ㅋㅋ 암튼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3월 3일 오후 1시부터 LG트윈스 유료회원 가입이 시작되었다 평소같았으면 대기타다가 순식간에 회원가입을 완료했을텐데 어차피 인원제한도 없었고 혜택도 그닥 없어서 여유롭게 퇴근하면서 가입! 성인회원에 대한 혜택이 보잘것없다 이 구단은 팬들을 그냥 돈으로만 보는게 확실하다 야구도 드럽게 못하면서... 나도 참.. 구단이 팬들을 돈으로 보고 선수들이 야구를 드럽게 못해도 회원가입을 했다 올해로 유료회원 8년차, LG트윈스 팬 28년차 우리.. 코리안시리즈 우승 한번 해요 진짜 목놓아 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사랑한다엘지 올해도 화이팅!!!

3월의 첫 러닝(훈련!) 30분 조깅, 질주 2개, 200/200 10회, 1K 질주 A조에서 준하형, 택준형, 병혁씨와 조깅 및 인터벌 고수 형님들과 훈련하니 따라가보려고 열심히 달렸다 지난번 200m 32초로 달렸을때에는 8회째 퍼져서 1번 패스했었는데 4초 차이가 엄청 큰가보다.. 다 채웠다 오늘도 병혁씨 ㅋㅋ 경일이형 포기하지마 조깅해 조깅 ㅋㅋ 3번 남았어 2번 남았어 마지막이야 마지막 ㅋㅋ항상 고맙다 형들도 형들이지만 병혁씨가 응원해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것도 있는듯! 진짜 신기한게 그냥 대충 조깅 뛰고 나서 400페이스 1K는 너무 힘든데 오늘 인터벌 후 1K 344는 그닥 안 힘들었다.. 뭐지? 인체의 신비 ㅎㄷㄷ 감독님은 몸이 올라오고있다고 칭찬 하시는데 코치님은 왜 자꾸 일부러 느려..

2월 총 러닝거리 124.4km 200km를 목표로 했는데 너무 안 뛰었다 러닝훈련 외에는 스스로 뛴게 20km도 안되니 말 다 했지 3월엔 더 열심히 뛰자 4월 초에 하프 기록주 예정되어있는데 1시간 38분 목표로 준비해야겠다 3월에는 다시 200km를 목표로 고고 화이팅!

남산 북측순환로 3회전 1회전은 코치님과 함께 나머지 2회전은 나 혼자 오랜만에 남산이라 그런지 오르막에서 치고나가질 못했다 그래도 평페 518이면 나쁘지않은 기록 마지막 3회전 그 언덕.. 진짜 걸을까 고민했다 근데.. 진짜진짜 오랜만에 혼뛰하면서 스스로를 끝까지 밀어붙인것 같다 (페이스는 지쳐서 그닥 빠르진 않지만) 달리기를 잘 하고 싶어서 러닝클래스에 등록한지 만 1년 비기너과정에서 피치도 제대로 못한다고 혼난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내가 B조의 희망이란다 ㅋㅋㅋㅋㅋ A조 형들 따라가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B조에서는 그래도..ㅋ 올해는 A조에서 더 많이 훈련받고싶다 오늘처럼 밀어붙이면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감독님이 북측순환로 평페 430은 찍어야 한다고 하셨다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오늘부터..

번개전사 슈퍼 그랑죠(마동왕 그랑조트) 80년대생이면 모를수가 없는 로봇만화 93년에 SBS에서 방영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서울방송이라 불리면서 서울에만 방송을 했다 당시에 나는 충북 청주에 살고있어서 볼 수가 없었다 지지직거리는 화면으로 겨우겨우 봤던 기억이 있다 잊을 수 없는 주제가.. 잊을 수 없는 그랑죠(그랑조트), 피닉스(윈저트), 포세이돈(아쿠아비트) 이들의 무기는 엘디카이져, 스트림카이져, 웨이브카이져 ㅋㅋ 엘디카이져가 절대 다수로 나오긴 했지 후에 경기 광명으로 이사오면서 비디오를 빌려서 봤었고 고3이 되던 해에 점심시간마다 옆반으로 놀러가 그랑죠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던 기억이... 어릴때는 몰랐는데 커서 다시 보니 데빌리우스(샤먼)의 와이버스트도 멋있더라 데빌리아(에누마)의 히드럼과 ..

잠실보조경기장 60분 조깅 감독님이 오늘 트랙 뛸까요? 라고 하시길래 바로 네! 라고 했다 ㅋㅋㅋ 트랙이 그리웠음 병혁씨가 잘 끌어줘서 400까지 순조롭게 올릴 수 있었다 빌드업으로 서서히 올리니 400도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군! 중간에 GPS가 너무 안맞는 느낌이 들어 바로 정지하고 다시 시작 ㅎ 39분 언제 찍을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따라가보자 ㅋㅋ 내일이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 올 가을엔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 토요일엔 20K 기록주? 거리주? 암튼 그거 한단다 이제 하프는 1시간30분대에 들어가야지??

퇴근 후 집에서 핸드폰 끄적거리다가 갑자기 생각난 추억의 만화 알베가스 사실 이 만화는 나보다 조금 형들?? 또는 삼촌?? 만화라고 할 수 있다 83년에 나온 만화라서 그렇다 나는 번개로봇 알베가스로 알고있었는데 원래 제목은 광속전신 알베가스 라고 한다 마치 우리나라에선 번개전사 슈퍼 그랑죠로 방송되었는데 원작은 마동왕 그란조트인것과 같은?? 알베가스는 기본적으로 세 알파, 베타, 감마 세 로봇이 나오고 이들이 합치는 순서에 따라 지상전, 공중전, 수중전, 우주 등에서 싸울 수 있다고 한다(이건 기억이 1도 안나고 서로 리더 하려고 투닥투닥 하던건 기억남) 우리나라에선 두 곳에서 판권을 계약해 비디오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어쩐지 내가 기억하는 주제가랑 다른게 나와서 좀 당황.. 좀 뒤적거리니 내가 들어본 ..

웜업조깅, 300m(60초) 인터벌 12회, 쿨다운조깅 스피드 향상을 위한 인터벌 훈련 난 심장 터질거같은데 다들 잘 뛴다 부럽다 6세트까지는 나름 무난하게 버텼는데 7세트부터 지치기 시작했다 불완전 휴식 후에 질주는 역시 너무나 힘든것..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10K 39분 찍고 있겠지? 조금만 더 힘내자 그리고 열심히 따라가자 갱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일절 기념으로 3.1K 러닝을 하면 된다 작년엔 러닝크루에서 보라매공원 트랙 뛰고 태극기 세레머니 했었는데.. 삼일절에 비온다는데.. 28일에 전력으로 뛰어볼까 고민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공감되는 말이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아직 우리나라에 왜인들과 생각을 같이 하는 속칭 토왜들이 많이 보인다. 다 그 옛날 친일파 청산을 못해서(안..

회복조깅 11K 일요일엔 웬만하면 집콕이라는 인생원칙이 있지만 이번달 너무 안 뛰어서.. 근육통 회복 겸 천천히 조깅! 목감천 한바꾸 6분페이스로 설렁설렁 뛰었다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봄이 오긴 오나보다 뛰다보니 더워서 바막에 땀이... ㅠㅠ VO2MAX가 또 낮아졌다 어휴 무슨기준으로 낮아지는지 모르겠지만 속상하네 ㅋㅋㅋ 이제 2월 마지막 주 이번 달 정말 뭐 한것도 없이 지나갔네 200K 이상 뛰었어야 했는데 아쉽군 다음달부턴 아니 다음주부턴 훈련 말고도 틈틈히 뛰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