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이의 블로그

운동 기록 웜업 20분, 질주 두개, 5,000미터 기록주, 다운조깅 퇴근 후 잠보 도착해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졸음이 쏟아질때부터 알아봤다 ㅋㅋ 피곤했다.. ㅠㅠ 아쉽다.. B조 형님들은 다 완주하셨는데.. 계속 체력얘기를 해야하는게 참 ㅋㅋ 혼자서는 웬만하면 잘 안 먹는 내가 달리기 잘 해보겠다고 꾸역꾸역 뭐라도 찾아 먹는데.. 체력은 그닥 발전이 없네 ㅠㅠ 감독님이 또 춘마 페이서 얘기를 하셨다 농담이신줄 알았는데 이젠 진담이신듯 하다 준비 잘 해야겠다 끌어주시겠다는데 적어도 중도포기는 안 해야지 토요일엔 MORC 400/100 인터벌 10set, 그리고 스카이런 도전이다 미친 스케쥴이다 ㅋㅋㅋㅋㅋ 내일의 나 화이팅!🔥

운동기록 웜업 5바퀴, 보강운동, 빌드업 20분(스케쥴은 30분 빌드업) 보강운동 후에는 항상 빌빌댐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음 뛰기 참 좋은 날씨였는데.. 아쉽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한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라 언제 봐도 참 즐겁다 한명은 이제 다러에서 나갔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 나도 가끔은 나갈까 고민하지만 아직은... 일단 메이저 대회에 내가 그 고생해서 만든 싱글렛 입고 뛴 다음 생각해보자 목요일엔 런콥 인터벌, 토요일엔 MORC 인터벌 및 스카이런이 있다 한번 불살라보자🔥

서산 대회 후기들을 보고 아 갈껄.. 하는 후회를 좀 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기도 했고.. 앞으로 대회가 무엇이 있나 검색을 좀 했다 재형님이 5월15일 전마협 대회 신청했다고 하셔서 나도 연기 취소하고 해당대회 참가하겠다고 전화했다 뭐 적당히 열심히(?) 뛰어야지 ㅋㅋ 그리고.. 고구려마라톤 대회가 5월22일에 개최 예정인듯 하다 물론 코스가 내가 아는 그 코스면.. 참가 여부는 고민 많이 해봐야지 ㅎㅎ 그리고 보령대회가 6월 11일, 여의도에서 안중근 마라톤이 6월 12일에 개최 예정인듯 하다 ㅎㅎ 슬슬 대회가 열리는듯 한데.. 준비는 하나도 안 되었다 ㅋㅋ 19년 처럼은 안 나가야지.. 예전같았으면 이런 정보들 다러방에 막 올렸을텐데.. 이미 지금 다러는 예전에 내가 알던 그 다러가 아..

운동기록 런콥 토요훈련 하프 거리주 겸 서울마라톤 하프 페이스와 상관없이 15K까지 조깅 후 나머지 6K 빌드업 조깅할때까지만 해도 몸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속도를 점점 올리니 힘들다 마지막에 400까지 올리고 싶었지만 실패 어쨌든 무사완주 ㅎㅎ 이번 서울마라톤 언택트가 마지막 언택트였으면 좋겠다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니 이제는 대회가 슬슬 열리겠지 난 이제 내생애 첫 풀코스 춘마 or 제마 준비해야지 선수들이 몸 풀 곳이 없어서 잠보에 모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냥 모인것도 아니고 몸 풀 곳이 없어서??? 이래놓고 엘리트 기록이 안좋느니 어쩌느니 하는 사람들 보면 참..

운동기록 웜업 7바퀴, 질주 2회, 3000/600/2000/600/1000 인터벌 1set, 쿨다운 3바퀴 92/90/90 페이스로 뛰어야 하는데.. 내가 이 페이스를 끌기엔 많은 무리가 있어서 249주자 병혁씨 뒤에 붙어 뛰었다 3000은 얼떨결에 PB.. 런린이 3년차에 처음 11분대 진입.. 11분56초 ㅋㅋㅋ 처음부터 페이스 잡고 잘 뛰었다면 더 빨리 들어왔겠지만 이 기록도 만족! 2000은 이미 방전된 상태에서 1200 뛰고 GG.. 하 다 채워야 하는데 못하겠어.. 유리멘탈 ㅠㅠ 어쨌든 병혁씨 돌아올때까지 기다렸다가 1000 하나 3분30초대 들어오라고 하셨는데 잘 한듯 싶다 87초 85초 40초 정도였나?? 1000 뛰고 들어오니까 코치님이 봐라 되지 않느냐.. 라고 하셔서 좀 죄송했다 ㅎ..

유튜브를 보다가 2013년 10월 5일 프로야구 최종전 엘지트윈스 vs 그 팀 의 경기 6회 장면을 보았다 최종전에서 2위가 결정되는 피말리는 상황 11년만에 가을야구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 직행을 진작에 확정해야했지만.. (사실 코시 직행도 가능했다) 선수들의 뒷심 부족으로 ㅠㅠ 엘지가 그 팀을 이겨도 대전에서 진행되었던 한화와 넥센의 경기에서 넥센이 이겨버리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를 해야 했기때문에.. 운도 따라줘야 했다 뭐 결과는 6:2 역전승 및 한화의 승리로 플레이오프 직행이었지만.. 이미 알고 보는데도 9번 이병규의 2타점 역전 적시 3루타를 보면서 또 눈물이 글썽.. 또치의 기습 스퀴즈 번트에 또 글썽 ㅋㅋㅋㅋㅋ 나 진짜 엘지트윈스에 진심인가보다 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만 해줘도 울 것 같다 ..

어제.. 2022 프로야구 첫 직관을 했다 와우 사람들이 바글바글.. 다들 5연승 중인 트윈스의 홈 개막전을 보러 설레는 마음으로 온듯 하다 예전보다 못한 기념품에 실망했지만 이겨주면 만사 OK라는 생각에 입장 1회초부터 유격수 실책이 나와 싸했는데 선발투수가 계속 뚜까맞는다.. 동생이 퇴근하고 잠실에 도착하니 3:0... 우리 타선은 루친스키 공을 공략도 못하고 있고 ㅎㅎ 답답했다 그래도 홈개막전이라고 아무말도 안 하고 조용히 지켜봤다 리오루이즈의 3루타에 이은 빵빈이 2루수 땅볼로 겨우 영패는 면함 짜증이 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야구장에서 나오는데 어떤 분이 동생에게 고우석과 임찬규 사진을 주셨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ㅋㅋㅋ 미쳤따리.. 8회말에 대거 4득점 하면서 역전승! 부럽다.. 오늘 갔어..

메인스케쥴 10,000m 430 페이스 지속주 웜업 6바퀴, 10,000m 지속주, 400m 질주 1회, 조깅 3바퀴 언제 가도 익숙한 잠보 화,목,토엔 거의 언제나 있는듯 오늘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러너들과 뛰고 싶어서 신청했고 숨넘어갈뻔한 테스트를 거쳐 시작한 MORC 페이서 2기 훈련에 참여했다 컨디션은 토요일엔 뭐 언제나 그렇듯 별로... 어제 야구 직관가서 지고 빡치고 짜증나고 그런 상태로 집에 왔더니 윗층 고릴라 한마리가 새벽까지 날뛰길래 잠도 못 자고..ㅠ 비온 뒤 구름이 걷혀 진짜 덥고 습했다 그래도 DNF 안 하려고 열심히 뜀! 이 더운 날씨에 430도 힘들더라 ㅋㅋㅋ 와.. 그냥 와.. 무사히 10K 마치고 400 질주.. 71초였나?? 아쉽네 요새 계속 70초대 나오네 ㅠ 어쨌든 새..

운영진 시절 홍준형과 마지막 오티벙 이후 처음 뛰어보는 도림천 정기런 ㅎㅎ... 그렇다면.. 운영진 내려놓고 처음 왔다는 소리??🥶 ㅋㅋㅋㅋㅋ 용케도 살아남았네 ㅋㅋㅋㅋㅋ 아무튼 10명이 나왔는데 아는 사람 반 모르는 사람 반 다들 잘 뛰시더라 오랜만에 빡뛰가 아닌 진짜 조깅같은 조깅 즐거웠당 가~~~~~끔 나가야지 집에 도착할때까지 아니 샤워하고 나올때까지 LG경기가 끝나지를 않아서 또 조마조마 ㅎㅎ.. (구)캡틴 맹구의 11회 초 솔로홈런으로 키움전 2:1 승리 ㅎㅎ 개막 4연승! 올해 진짜 한번 그거 해봅시다!! 28년 묵은 한을 풀어주세요 제발..

집들이에 초대 받았는데 LG vs 기아 경기가 너무 긴장감이 넘쳐서 차마 컴퓨터를 끄고 바로 갈 수가 없었다 도착해서 음료 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0분 지각 ㅠ 평소에 지각 싫어하는 사람인 내가 지각을 하다니ㅠㅠ 연락 없다가 갑자기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ㅎㅎ 거기엔 서운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일에 초대해줘서 고마웠다 진짜 일주일치 할 말 다 하고 온듯 ㅋㅋㅋ 술도 술술 잘 들어가더라 좋은 사람들과의 자리라 그런가.. 많이 취하지도 않았다 그치만 ㅋㅋ 피곤하긴 하더라 오늘 내내 멍~~ 두분 결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