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이의 블로그

피곤한 한 주가 지났다 이번주는 감정 기복이 엄청났던 한 주인듯 아마 다음주에 일 하나 터뜨릴것 같다 그거슨 바로 도비는 자유에요 좀 심하게 극단적이군 완벽한 I라니 ㅋㅋㅋㅋㅋ ISFJ.. 이래서 항상 잇프제가 나오는듯 하다 ㅎ 극단적이라 바뀔 수가 없는듯 메타버스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책을 읽었고 유튜브 동영상을 봤다 흥미로워서.. 그 중 로블록스를 통해 게임을 한번 만들어볼까 한다 ㅎㅎ 물론 나는 코딩을 1도 할 줄 모른다 ㅋㅋ 그래도.. 공부하면서 조금씩 해 볼 생각이다 많이는 안 어려울거같거든요..ㅋㅋ 뭐 에디팅 하는거 스타크래프트 맵 만들어봤고 디아블로2 오픈배틀넷에서 캐릭 능력치를 사기캐로 만드는거 정도? 해봤지만 ㅎㅎ 아무튼 한번 도전해보자 ㅋㅋㅋㅋㅋ 런콥 400/100..

4월 2일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작년 정규시즌 3위, 최종 4위를 하면서.. 27년의 기다림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엘린이 시절 단 한번 봐버린 우승 장면을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있는 바보같은 29년차 엘지팬은 또 설레기 시작한다 2013년 그 팀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 직관(탈락) 2014년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 직관(탈락) 2016년 NC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때는 교수님과 랩 회식 있어서 탈락순간을 티비로 봄) 2019년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직관(탈락) 2020년 그 팀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코로나로 직관 못함(탈락) 2021년 그 팀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직관(탈락) 무슨 탈락의 아이콘도 아니고 탈락 순간을 거의 다 직관하고나서 슬퍼하고 그랬던거같다 올해는 잘 하겠지.. 잘 하겠지...

운동기록 웜업 20분, 12K 지속주 실패 C조 페이서로 10K 끌었다 400m 114초 페이스로 뛰라고 하셨는데 +-1~2초 사이로 최대한 맞추며 뛰었다 몸 상태가 심히 그닥임.. C조 페이스도 살짝 버거움 왜 이러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병원 가봐야하나 ㅋㅋ 어쨌든 형님들에게 칼페이스 칭찬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긴 하더라 담주 하프 자체대회 있는데 기록욕심 내려놓았다 걍 펀런해야지 --------------------------------------------------------------- 요즘 크루 운영진 내에서 내 이름이 나온거같은데.. 글쎄요.. ㅎㅎ...

운동기록 웜업 5바퀴, 스킵 운동, 30분 빌드업 때려침 취미가 스트레스가 되는건 한순간 지하철 타고 앉아서 오는데 런콥 그만둘까.. 그만두는김에 다러도 나갈까.. 나 뭐하고 있는거지 오만 생각 다 하면서 왔다 빌드업 페이스가 가파르게 올라가길래 걍 보냈다 그리고 혼뛰 요새 내 맘은 그렇다 페이스 못 맞추는 페이서는 따라갈 필요가 없다 나 혼자 뛰고말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당분간 저기압으로 좀 살아야겠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집과 동생집 왔다갔다 반복 ㅎㅎ 닌텐도 스위치 덕분에 심심하지않게 잘 보낸듯 싶다 중간에 다행히(?) 러닝도 한번 했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하면서 무인도에서의 대리힐링(?)을 생각했는데.. 게임을 하면 할 수록 내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다 박물관을 짓는데 15가지 기증품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하루만에 다 모아서 박물관을 짓도록 했고.. 너굴상점 오픈을 위해 3가지 목재 각 30개와 철광석 30개를.. 하루만에 모아 오늘 오픈했다 ㅎㄷㄷ 덕분에.. 8,000마일리지를 소모했다😅 그리고.. 어휴 섬에 3명이 이주하는데 가구들까지 오늘 다 만들어줬다.. 목재를 모으기 위해 벌에 4번이나 쏘여가면서.. 아까운 내 철광석 ㅠㅠ 얼른 하고 쉬고싶다는 생각이 게임에서조차 나오다니.. ㅋㅋ 어쨌든..

러닝기록 40분 빌드업 조깅 데상트 델타프로레이스 개시런 처음 신고 달려본 느낌은.. 음.. 적응하는데 한참 걸리겠는데..? 한표 이 신발 미드솔(Z폼이라고 하더라) 반발력? 탄성? 을 느끼기엔 내가 많이 느린듯 ㅋㅋㅋ 430 이상으로 달려야 그런게 좀 느껴지는듯 하다 100m 질주할때는 확실히 느껴졌다 20초, 19초로 달렸을때.. 말이다 아무튼 코치님들이 인스타 게시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쭤봤을때도 괜찮은 신발이라고 하시니 인터벌은 아니고 지속주때 다시 신어봐야겠다 요새 인터벌은 무적권 알파플라이.. 아무튼 서울대 트랙 도착해서 뛰고 있는데 은정님, 인선님, 은영님 세분이 오셔서 ㅎㅎ 같이 사진도 찍고 밥먹으러 갔다 순대국 맛집 하나 더 발견 ㅎㅎ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순대맛집이 좀 있네?? 종종..

닌텐도 스위치 동숲 플레이 이번 설은 부산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고 동생은 약속이 있어 오늘 하루는 집에서 뒹굴었다 동숲 플레이 도중 저 코코아라는 오리랑 대화하는데 좋아하는 스포츠가 뭐냐고 물어서 축구, 농구, 마라톤 중 마라톤이라고 답을 했더니 저런 대답을 했다 크.. 찔렸다 스스로에게 지지 않을 정신력이라.. 내가 멘탈이 약한건 나 스스로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 뜨끔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니 감독님 디엠이 ㅎㄷㄷ 그래 페이스 분배.. 이것도 중요하지 ㅎㅎ 게임하면서 나를 반성하게 만들다니.. 이녀석 더 열심히 해줘야겠는걸..? 생각해보면 어릴때 공부, 운동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멘탈이 깨져서 쉽게 포기했던적이 많았던 것 같다 예외가 있다면 딱 두번?? 지금 기억나는게 두번뿐 ㅋ 고딩때 친..

전부터 궁금해하던 틈새비빔면을 집 근처 GS25에서 사왔다 평소 팔도비빔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훨 매운맛 버전같은 느낌이라 두 컵 사옴! 기존 비빔면에는 액상스프 하나만 들어있는데 틈새비빔면에는 틈새라면 분말스프로 보이는 것이 하나 더 들어있었다 뜨거운 물을 면에 붓고 2분30초 후 물을 버리고 스프를 넣어 비벼주면 된다 처음엔 분말스프때문에 잘 비벼지지 않았는데 비비다보니 스프가 스며들어 적당히 잘 비벼진듯 하다 맛은 음.. 내가 익히 알고있는 팔도비빔면 맛에 틈새라면 맛이 강하게 추가된 느낌? 나쁘진 않은데 비빔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이게뭐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매운맛은 음.. 쪼금만 더 매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예전 쫄비빔면과 괄도네넴띤이 더 매웠던거같기도.. 아무튼 궁굼한 점..

몇개월의 고민끝에 닌텐도 스위치를 샀다 살거라고 살거라고 말만 했지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워서 고민 엄청했는데..(겁나 웃긴건 그래놓고 그 사이에 알파플라이 앵무새버전을 샀었다) OLED버전은 굳이 필요 없다는 생각에 마리오카트 게임이 포함된 세트를 사기로 했고 우리크루 은모씨가 하길래 재밌어보여서 동물의 숲도 질렀다 동생 집에서 선 개봉 ㅎㅎ 마리오카트를 하는데 카트라이더가 생각나더라 ㅋㅋ 아직 조작이 미숙하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게임했다 지금은 집에서 동숲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중 ㅎㅎ 너무 깊이 빠지지말고 틈틈히 하자.. 올해는 하고싶은게 많으니까 여기에만 빠지면 안됨.. 다음 게임은 드래곤볼 카카로트를 살까 한다 한창 일본 세가 메가드라이브(?) = 삼성 슈퍼알라딘보이(?) 가지고 놀때 드래곤..

운동기록 웜업 3K, 15,000 지속주 실패 8,500m 러닝 후 GG 오늘의 미션 A조 따라 지속주 (400m 당 110초 페이스, 10K 이후 빌드업) 출발할때 한 바퀴를 가민 시작도 안 한 상태로 뛰어 기분이 썩 좋지 않았는데 아니나다를까 다리가 슬슬 아파왔다.. 불과 몇주 전 430페이스로 10K까지 여유있게 뛰고 2K를 400페이스로 뛰었었는데.. 목요일에 뛴게 회복이 덜 된걸까.. 능력치 이상으로 뛰어서 그랬나보다 ㅠ 아쉽.. 8K 넘기고 오늘은 아니다 싶어 감독님께 그만뛰겠다고 말씀드리고 자체종료 회복 잘 해야겠다 ㅜㅜ 남들보다 회복이 잘 안되는듯.. 아무튼 설 연휴 첫날 훈련이자 1월 마지막 훈련은 아쉽지만 이렇게 끝 다음달엔 더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