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84

가불선진국 구매

여기는 인스타와 다르게 정치사회관련 내 생각도 좀 적을까 한다 물론 누구같이 저렴한 표현은 할 생각이 없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다 어릴땐 선거권은 없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다 딱히 민주당 지지자라고는 말 못하겠다 그 의석 가지고 개혁하랬더니 일 드럽게 못해가지고 어쨌든.. 이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국 교수의 책이 나와 구매했다 조국 교수와 이 정부의 정책이 내 생각과 다를때도 많았지만.. 비판하면서도 믿고 지지했고 이제 그 끝이 보인다 여튼 이번에 조국 교수의 책을 두번째로 구매하면서 또 정독해볼 생각이다 민주주의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 2022.03.26

4월23일 스카이런?

롯데월드타워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는 곧 안내할 예정이라던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이 4월23일에 열리는듯 하다 인친 스토리에서 본 건데 ㅎㅎ 공식적으로 아직 발표가 안 되어서 ㅎㅎ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까지 계단으로 걸어서 혹은 뛰어서 올라가는건데 난 19년 대회에 비경쟁부문으로 참여한적이 있다 33분34초의 기록으로 올라갔는데 ㅎㅎ 63층정도까지는 룰루랄라 올라갔다가 그 이후 피맛을 본 기억이.. 올해 하게 된다면 또 참여할 생각이다 그때보다 심폐도 다리도(?) 더 튼튼해진듯 하니 기록 단축할 수 있지 않을까.. 인스타를 보니 오늘 많은 분들이 마라톤 풀코스를 뛰신 듯 하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나는 지금 뛰면 완주 가능할까..? 완주한다면 시간은..? ㅋㅋㅋ 3시간30분 내에 들어올 수..

일상 2022.03.20

또 연기

전마협 하남대회 연기문자를 받았다 10K 신청했었고 당장 다음주였는데.. 아쉽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엄청나서.. 이제는 진짜 집콕하지 않는이상 언제 어디서든 감염 위험이 크다는거.. 5월15일은 스승의날인데 작년에 랩실에 찾아가지 않아 교수님께서 왠지 서운해하신듯.. 하여 올해는 인사차 가볼까 한다 이제 연구실에 아는 사람은 박사과정 승민이뿐인가.. 아무튼 ㅎㅎ 그래서 참가권 또는 환불 생각중이다 아쉽.. 10K PB 세울 수 있었는데🤣 --------------------------------------------------------------- 감독님 말씀으로는 6월에 작은 릴레이 대회?? 하나 열고.. 올 가을에 서달 열릴거라고 한다 서달?? 서울시에서 과연?? 이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열린다면..

일상 2022.03.18

오랜만에 일요일 집콕

정말로 오랜만에 일요일 집콕이다 집돌이답지않게 일요일마다 어딜 갔었는데.. 세상 편하다 집이 역시 최고😁 빨래 좀 돌리고.. 커피랑 먹을거 좀 사러 잠깐 나갔다 온게 다인데 벌써 시간이 ㅎㄷㄷㄷㄷ 며칠전에 발견한 다러 스티커 ㅎㅎ 풀코스 마라톤 대회를 나가게 되면 번호표에 붙이려고 한장도 쓰지 않았다 ㅎㅎ 꼭 붙이고 대회 나가고싶은데.. 열리긴 하는건지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다러 싱글렛 입고 스티커 번호표에 붙이고 풀코스 나가야하니 다러에 가늘고 길게 붙어있어야.. 그리고.. 까먹고 있었는데 전마협 하남대회가 2주 남았다.. 생각해보니 지난주 런콥 하프레이스때 전마협 회장님이 참가하기위해 오셨다고 들었는데.. 같은 장소니까.. 열리려나?? 10km 신청했는데 40분59초 안에 들어올 수 있을까.. 사실 ..

일상 2022.03.13

정신이 없네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다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까지.. 친척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걱정하실까봐..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다가 어릴때 많이 아팠던 아이라 신경 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진짜 다행인건 델타가 아니라 오미크론에 감염된거같아서.. 물론 안 걸렸으면 했지만.. 어휴.. 나도 걱정되어서 계속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나는 회사 사람들처럼 콜록콜록거리면서도(증상이 없는것도 아니고 있다 이걸 바보도 아니고 모를리가 있나..) 검사도 받지 않고 출근해서 민폐를 주는 행위는 하고싶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어제 훈련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는 살아남겠다고 했는데 진짜 한여름에도 KF94 쓰고 다닐 각오로 한번 잘 피해봐야지🤣 --------------------------------..

일상 2022.03.10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완료

오늘 동생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대통령선거 당일에 할까도 했지만 그날 훈련하고 뭐하고 하다보면.. 깜빡할까봐 나는 내게 선거권이 생긴 이래 단 한번도 투표를 하지 않은적이 없다. 대선, 총선, 지선, 교육감선거 등등 모든 선거에 참여했다 처음 부모님과 함께 투표장에 가 한표를 행사할때 아버지께 누굴 찍어야 하냐고 여쭤봤던 기억이 있고 주변 어른들이 "어린친구가 장하네" 라는 말씀들을 해주셨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아무튼 오늘도 그날 이후 단 한번도 바뀌지 않은 소신에 따라 한표를 행사했다. 부디.. 누가 당선되더라도 나라와 국민을 제일 먼저 생각하고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이왕이면.. 내가 찍은 그 분이 되면 더 좋고🤣

일상 2022.03.05

추억의 만화 꾸러기 수비대

인스타를 보다가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12지신을 말 하는데 꾸러기수비대 주제가를 부르면서 기억해내는 짤을 봤다 ㅋㅋ 이게 얼마만인가.. 96년에 방송되었다는데.. 주제가에도 나오지면 요정의 낙원 원더랜드를 수호하기 위한 12동물의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한다 고양이가 마녀 해라인걸로 (맞나??) 12시진 외울때 꾸러기수비대 노래 흥얼거리는건 80~90년대생 국룰이 아닌가 싶다 ㅎㅎ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자축인묘)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진사오미) 몽치 키키 강다리 찡찡이(신유술해) ㅋㅋ 진짜 어릴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몇개 안되는 만화 중 하나였다 ㅎㅎ 얘네들이 타고다니던게 알바트로스였나.. 아마 맞을껄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났다 다음에는 미니카 만화 우리는 챔피언 얘기를 한번 해야겠다 ㅋㅋㅋ

일상 2022.03.01

2월28일 기록

부산 할머니댁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2박3일간의 짧은 일정.. 아쉬웠다 할머니께서 자꾸 밥을 더 먹으라 하셔서 열심히 먹었더니 한 3키로는 불어서 온 느낌.. 다시 체중조절 해야겠군 흰여울 해안터널 이란곳을 다녀왔다 내일 삼일절이고 해서 사람들이 휴가를 많이 썼나보다.. 서울에서 오신분들이 되게 많았다 그래서 시간이 별로 없어 사진은 못 찍고 대충 구경만 하고 왔다 할머니댁에서 서울로 올라오기 위해 나오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결국 또 울었다 나이 먹을만큼 먹은 제일 큰 손자가 울면 안되는데.. 할머니 앞에서는 아직도 난 어린아이인듯 하다.. 편찮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건강하세요 할머니.. 사랑해요 부산으로 내려간 첫날 작은고모부께서 나에게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사람을 잘 챙기라고.. 그..

일상 2022.02.28

2월25일 기록

오늘도 정신없던 하루 정줄놓고 일만 한듯 싶다 월급날인데 하나도 기쁘지가 않다닠ㅋㅋ 내일도 바쁜 하루가 될 듯 하다 런콥 훈련 후 모스포츠 페이서 테스트 그리고 부산행 KTX 타고 할머니 뵈러 ㄱㄱ 설렌다 훈련도 테스트도 할머니 뵈러 가는것도 모든게 다 설렌다 ㅋㅋ 내일만큼은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여기 공립고인가 사립고인가.. 무지 크다 ㅎㄷㄷ 야구부가 있는 학교답게 학교 안에 야구장이 있다 좋은 선수들이 트윈스에 많이 들어오길 ㅋㅋㅋㅋㅋ

일상 2022.02.25

임진록

2022년 2월 22일 콩콩절에 열린 어게인 임진록 나는 강철부대2를 보느라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임진록은 2001년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전 임요환 vs 홍진호 네오홀오브발할라에서의 경기가 처음 아니었나 생각한다(온게임넷 티비에 내가 나온 날) 그리고 2004 에버 스타리그 4강전.. 전설의 3연벙으로 치킨 시켰는데 치킨이 오기 전에 4강전이 끝나버린 사건도 임진록이었다 ㅋㅋㅋㅋㅋ 난 요환형 팬이었으니 싱글벙글했는데 진호형 팬인 고교 후배는 아니었나보다(나한테 화내는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근데 나한테 왜 ㅠㅠ) 아무튼 어제 열린 임진록도 투혼, 로스트템플에서 경기가 열렸는데 두 경기 다 임요환의 승리 예전의 그 신들린 컨트롤이 나온 경기는 아니었지만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한 순간이었다 ..

일상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