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사 고민

그랑 2023. 3. 24. 00:21

오늘.. 아니 어제 LH에서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고가 올라왔다. 사실 전에 SH에서 올라온 공고 보고 신청했다가 서류심사절차 구경도 못해보고 탈락해서 멘탈이 살짝 나가있었..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고 부모님..... 음... 암튼 그랬다 ㅋㅋ 추첨이었다고 하니 믿어야지 뭐 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고를 보니 관악구(구로구, 금천구, 서초구 등등) 근처에는 매물이 거의 없다!!!  이 많은 방들 중 공실이 없다니.. 충격과 공포 그 자체ㅠ

그래서 지금 회사가 있는 방배역 쪽으로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갈 수 있는 지역을 봤는데 두 지역이 눈에 띄었다 용산구와 광진구 ㅎㅎ..

동생집이 곧 계약만료되고 동생이 이제 결혼할(나에겐 매제님 or 매부님이 될 형) 사람과 같이 산다고 하여 나는 딱히 관악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진게 사실이기 때문에... 두 지역 중 하나를 신청해볼까 한다

동생한테 얘기하면 본인이 가기 쉽도록 무조건 용산구 신청하라고 할거같은데.. 나는 집 구조상 광진구쪽 집이 더 좋아보여서 하.. 고민이다 신청은 아직 멀었으니 조금 더 고민해봐야지 ㅎㅎ

매일 싱숭생숭 기분이 이상한데 하.. 술한잔 하고싶은데 공부한다고 그럴수도 없고.. 걍 1차만 보고 2차는 내년에 시험볼까..? 라는 고민도 좀 하고 있다.. 이럴때 조언을 구할 어른이 계셨으면.. ㅠㅠ 어휴 잠이나 자야지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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