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연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춘천을 다녀왔다.
6시에 일어나 겨우겨우 짐 챙겨서 같은 러닝크루 수민님을 만나러 kt구로지사쪽으로 출발
itx-청춘이 아닌 쏘카를 타고 춘천을 가다니.. 것도 봉사활동을 하러 ㅎㅎ

집결지에 도착하니 몇몇분이 이미 와 계셨다.
연탄 봉사활동같은 경우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체크도 하고 마스크도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

9집에 총 2천장을 전달해드렸다. 하루에 보통 6장 정도를 사용하신다고 한다. 한 집에 200~250장 전달했는데도 한달정도밖에 사용 못하신다는게 참..
다들 연탄 봉사를 많이 해보셨는지 힘든 내색 하나 안보이시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셨다. 나도 마찬가지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수민님과 공지천 러닝을 가볍게 했다. 5.5km 정도를 달렸다. 봄에 오면 참 좋을거같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ㅋㅋㅋㅋㅋ

러닝 후에는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 서울로 돌아왔다 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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