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ORC 훈련 및 스카이런 계단오르기 이후 혼이 반 쯤 나간 상태로 집에서 멍때리고 있었는데 ㅎㅎ
갑자기 술자리 약속이 잡혔다
5시에 약속 장소로 나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영진 시절 내가 좀 불편해하던 멤버도 있었지만 ㅋㅋ 그건 그때고 ㅎㅎ 그 사람 자체가 싫은것까진 아니었으니깐 ㅎㅎ

아무튼 잘 뛰는 친구들은 생각이 나랑 다른듯 하다
더 많이 배워야겠다 ㅎㅎ
그리고 ㅋㅋ 앜ㅋㅋㅋ 왜 하필 술자리에서 엘두전 야구를 틀어줘가지고.. 또 놀림 당했자네..
5시에 모였으니깐(내기준) 늦어도 새벽 1시에는 다들 집에 가려고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ㅋㅋㅋ 3시까지 아무도 갈 생각을 안 해 ㅋㅋㅋ 그래서 3년만에 노래방도 가고.. 내 18번도 부르고 즐거웠다 ㅎㅎ
그리고 영턱스클럽의 '질투'를 아무도 모르길래 충격..
클릭비의 'Dreaming'은 알면서 ㄷㄷㄷ
그래서 그런가 목이 좀 쉬었다
그것만 아니었으면 오늘 사랑한다엘지, 서울의아리아 신나게 불렀을텐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