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북측순환로 3회전 1회전은 코치님과 함께 나머지 2회전은 나 혼자 오랜만에 남산이라 그런지 오르막에서 치고나가질 못했다 그래도 평페 518이면 나쁘지않은 기록 마지막 3회전 그 언덕.. 진짜 걸을까 고민했다 근데.. 진짜진짜 오랜만에 혼뛰하면서 스스로를 끝까지 밀어붙인것 같다 (페이스는 지쳐서 그닥 빠르진 않지만) 달리기를 잘 하고 싶어서 러닝클래스에 등록한지 만 1년 비기너과정에서 피치도 제대로 못한다고 혼난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내가 B조의 희망이란다 ㅋㅋㅋㅋㅋ A조 형들 따라가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B조에서는 그래도..ㅋ 올해는 A조에서 더 많이 훈련받고싶다 오늘처럼 밀어붙이면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감독님이 북측순환로 평페 430은 찍어야 한다고 하셨다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오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