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분 빌드업 실패 58분 빌드업, 100m 질주 3회 410페이스까진 버티기 가능, 여유로움 405페이스부터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임 감독님이 날 보고 하신 말씀 ㅎ 더 잘 뛰고 싶은데 이 벽이 너무 높은듯 어디서 본 글이 떠올랐다 10K 41~42분대 주자들이 서브3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닫고 10K 39분 도달을 위해 노력하다가 부상 당하고 접는 사람들이 많다고.. 부상도 부상인데 ㅋㅋ 410페이스를 넘는게 어렵다 마치 큰 벽이 내 앞에 있는듯 ㅋㅋㅋㅋㅋ 그래도 달리기 접지는 말아야지 ㅎㅎ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ㄹㅇ루 이직 후 처음으로 혼자 제안서를 다 썼다 주전공 분야여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지만 부담스러웠던건 사실 무사히 다 써내서 다행이다 고생했으니 작은 선물로 지코바 순살 한마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