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 거리주 포기 아식스 에키덴 릴레이 겸 경주마라톤 10K 컨디션 최악 500 페이스도 못 버텨서 16K에서 DNF 다음주에 자체대회 한다는데.. 나보고 하프 뛰라고 하시는데.. 걱정이군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인다 보여 ㅠㅠ 아무튼 시무룩해져서 집에 누워있다가 과천 서울대공원 고고 내 기억이 맞다면 16살때 베프와 서울랜드 간 것을 마지막으로 20년만에 대공원에 온듯 ㅋㅋ 홍준형이 길을 잘 아셔서 리딩해주셨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영미님도 엄청 오랜만에 보고 같이 뜀 달리기 후 샤브샤브 칼국수 흡입 ㅎㅎ 사람이 많다.. 맛집인가봄 ㅎㅎ 최근엔 런콥 훈련 말고는 사람들과 같이 뛴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같이 뛰어서 즐거웠다 이럴려고 크루 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