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2

7월 14일 운동기록

9K 조깅 사실상 안양천에서의 마지막 조깅 러닝 시작하고 안양천을 수십번 뛰었을듯 싶은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 어릴땐 냄새난다고 근처에 가지도 않았고 커서는 러닝보다는 헬스한다고 가지 않았고 2019년에서야 마라톤 해보겠다고 이 좋은 조깅코스를 뛰기 시작.. 내가 자꾸 인스타나 티스토리에서 마지막 마지막 하는건 그만큼 아쉬워서겠지.. 여기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고향보다 더 오래 살았던 곳이라서.. 그 일만 없었으면 앞으로도 계속 살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있고.. ㅠㅠ 나중에 진짜 다시 올게.. 내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 초중반을 함께 했던 광명, 구로 안녕

러닝 2021.07.14

나의 러닝 코스

오늘은 내가 주로 다니는 안양천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목감천의 목감교 아래에서 출발한다. 보통 저 다리 아래서 체조 및 스트레칭을 하고(어르신들이 다 쳐다보셔서 트리플 A형인 나는 좀... 많이 부끄러워한다) 가민 GPS 설정 후 출발 가끔 목감교 아래가 상태가 좋지 않거나 목감천에서 안양천으로 넘어가는 언덕이 상당히 부담스러울때가 있다. 그때는 안양천까지 걸어서 간다. 가끔은 구일역이 위치한 안양천철교 아래서 출발하기도 한다. 고척돔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내가 키움팬이 아니라서 특별한 관심은 없다) 우선 고척교-오금교-신정교를 돌아 다시 고척교로 돌아오는 5K코스가 있다. (재작년에 러닝 처음 시작할때 많이 뛰던 코스) 하지만 요즘은 장거리를 뛰려고 해서 최소 10K..

러닝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