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 신바람 우승
영원할 것 같았던 노송
그저 시작이었던 신바람 3인방
신바람이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적토마
팬덕택에 가장 꾸준했던 선수마저 모두 떠난 어느덧 29년
이 길었던 시간이 가까이 보면
비극처럼 느껴졌을 때도 있었지만
멀리서보면 결국 정해진 행복한 결말
우승에 하루씩 다가가기 위해
통과해야만 했던 나날들이 아니었을까요?
아무나 기다릴 수 없는 29년
그래서 너무도 특별한 29년을 담고 모은
트윈스 팬들의 바람이
LG트윈스가 그토록 부르고 찾았던
새로운 바람 '신바람'이었을지 모릅니다.
이 신바람과 함께 드디어 29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2023 LG트윈스
이 가을의 끝을 지키는 챔피언이
가을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합니다.
스포티비 김민수 캐스터
엄청난 멘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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