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제가 훈련받고 있는 런콥에서 10km 자체대회가 있어 참가했습니다. 코스는 하남 미사리 근처 사람들이 별로 없는 왕복 4km 코스를 달렸습니다.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및 사용 등 방역수칙을 지켰습니다.)배번표까지 만드셨네요! 코치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초반에 신발끈이 풀려서 출발하자마자 당황 및 멘붕 그자체... PB세우려고 왔는데 못하는거 아닌가 불안불안했어요 ㅜㅜ 피니시 사진입니다. PB세우려고 죽어라 달리고코치님들이 포즈 취하라고 하셔서 힘들어죽겠는데 억지로 한게 저거네요 ㅜㅜㅋㅋ10km 42분15초! 1분 55초를 단축했습니다!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참가하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내년엔 10km 39분에 진입하고싶네요! 그만큼 열심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