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왼쪽 정강이가 좀 좋지 않았다 하루 쉬면 괜찮아지고 하던게 점점 심해졌고 참다참다 회사 근처 정형외과를 갔는데.. 초음파 검사에 7만원 ㅎㄷㄷ 다행히 뼈와 근육 어디에도 별 문제는 없어보였고 소염진통제를 처방 받았다 오늘.. 잠보로 훈련을 갔어야 했지만 비 핑계 및 정강이 핑계로 패스하고 뭔가 치료를 더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네 한의원 고고 어릴 적 어머니 따라 한의원 가 본거 말고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좀 떨렸다(?) 침 맞을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ㅋㅋ 다리털 때문에 침 맞은 사진은 패스 ㅎ 아무튼 침 맞고 부항 뜨면서 피도 좀 뽑아내고 왔다 하나도 안 아팠다.. 신기신기 작년 이맘때엔 오른발 부주상골(맞나?) 부상땜에 두달을 고생했는데 이번엔 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