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 조깅 사실상 안양천에서의 마지막 조깅 러닝 시작하고 안양천을 수십번 뛰었을듯 싶은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 어릴땐 냄새난다고 근처에 가지도 않았고 커서는 러닝보다는 헬스한다고 가지 않았고 2019년에서야 마라톤 해보겠다고 이 좋은 조깅코스를 뛰기 시작.. 내가 자꾸 인스타나 티스토리에서 마지막 마지막 하는건 그만큼 아쉬워서겠지.. 여기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고향보다 더 오래 살았던 곳이라서.. 그 일만 없었으면 앞으로도 계속 살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있고.. ㅠㅠ 나중에 진짜 다시 올게.. 내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 초중반을 함께 했던 광명, 구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