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2 KBO리그가 개막했다
마음같아서는 광주에 내려가 개막전을 보고싶었지만.. 아침에 뛰고 내려가고 그럴 시간이 없어서 ㅎㅎ

집주인이 IPTV 요금제를 맘대로 낮췄나 스포츠티비 채널이 안 나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지상파로 중계를 해줘서 개막전 경기를 무사히 다 봤다(내년에 이사가야지)
양현종과 플럿코가 선발이라 투수전을 예상했고 실제 경기도 그렇게 흘렀다
사실상 실책이 가른 경기
상대 2개의 실책으로 만든 무사만루에서 서건창의 싹쓸이 3타점 2루타(3루까지 진루)와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과정에서 센스있는 태그업으로 대거 4득점을 만들어낸게 컸다 ㅎㅎ
9회에는 채은성의 솔로홈런도 나왔고 볼 수 있는것은 다 본듯 하다
내일은 금요일 홈 개막전 예매일인데.. 갈까말까 고민된다 ㅎㅎ 예매는 어디든 할 수 있을거같은데..
아무튼 올해도 화이팅!!! 그거 합시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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